양평군 공무원 노동조합 창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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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가 공무원 노동조합으로 재편됐다.
공직협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협 해산 및 양평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김철호 초대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양평군 노조 규약을 제정했다.
공직협은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이틀간 노조 전환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549명 중 41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00표, 반대 18표로 공무원 노조전환을 이끌어 냈다.
신임 김철호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증진은 물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과 같은 말 같은 행동으로 조합원의 신뢰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져 나가겠다”며 “특히 조합원 개개인의 다양한 소리와 생각을 수용하고 조율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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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밝은사회님의 댓글
밝은사회 작성일공무원 사회의 노조 설립은 구태를 타파하고 선진적인 공직 문화를 창달하자는 의미로 이해.. 그래서 박수로 환영.
이렇게 없는 조직까지 만들어가며 노력하는 바람직한 표상이 있는 반면 개개인의 영달을 위해 그나마 있는 노조마저 외면해 버리고 영혼 팔아 줄 서기 바쁜 족속들도 없지 않으니 당신들의 개념과 격이 더 없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튼 자식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 세대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