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신이 내린 곡물 ‘아마란스’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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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푸드 아마란스,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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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이 28일 김선대 면장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아마란스’ 식재행사를 가졌다.
아마란스는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가뭄과 추위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편의성을 가진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고 있다.
특히 17% 가량이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인데다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일반에 알려져 있다.
또한 잡곡밥으로 지어 먹거나 익혀서 샐러드와 함께 먹기도 하며, 잎과 줄기는 나물로 무쳐 먹고, 볶음요리나 국물요리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김선대 면장은 “서종면 일대를 아마란스와 아스파라거스, 블랙 커런트 등 특화작목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면민의 건강은 물론 새로운 농가소득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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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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