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가압식 노후소화기 집중 수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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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는 ‘시한폭탄’</B>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달부터 1개월 간 노후소화기 160여개를 수거해 폐기업체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노후 가압식 소화기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서는 등 노후소화기 수거·정비 지원센터 상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 홍보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언론보도 이후 노후소화기 수거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양평읍 소재 모 아파트 단지에서만 120여 개를 자체 수거해 서에 인계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4월말 현재까지 노후소화기 196개가 수거되는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작년 한 해 수거량(202개)에 육박하는 수치다.
1990년대 말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는 부식된 상태에서 사용 시 폭발할 우려가 높아‘시한폭탄’이라 일컬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의 노후소화기 일괄 수거 사례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의지에 의해 입주민의 안전 환경이 개선된 사례로 본다”며, “노후소화기 교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후소화기 수거 관련 문의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양평소방서 재난안전과(031-770-0321~6)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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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달부터 1개월 간 노후소화기 160여개를 수거해 폐기업체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노후 가압식 소화기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서는 등 노후소화기 수거·정비 지원센터 상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 홍보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언론보도 이후 노후소화기 수거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양평읍 소재 모 아파트 단지에서만 120여 개를 자체 수거해 서에 인계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4월말 현재까지 노후소화기 196개가 수거되는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작년 한 해 수거량(202개)에 육박하는 수치다.
1990년대 말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는 부식된 상태에서 사용 시 폭발할 우려가 높아‘시한폭탄’이라 일컬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의 노후소화기 일괄 수거 사례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의지에 의해 입주민의 안전 환경이 개선된 사례로 본다”며, “노후소화기 교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후소화기 수거 관련 문의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양평소방서 재난안전과(031-770-0321~6)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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