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육상부, 금2·동1 추가‥최혜숙 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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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6·동1, 종합성적 2부 4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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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도민체전에서 맹활약을 보인 양평군청 육상부 임예름 선수와 손경미 선수, 김도훈 감독, 양일고 출신의 박은샘 선수, 대회 MVP를 차지한 최혜숙 선수. |
양평군청 육상부(감독 김도훈)가 포천시 일원에서 끝난 제62회 경기도민체전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평군청 육상부는 30일 끝난 둘째 날 경기에서 200m에 출전한 임예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800m에 출전한 최혜숙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1,600m 계주에서 양일고 출신 박은샘과 최혜숙, 임예름, 손경미가 금빛 레이스를 펼쳐 대회 둘째 날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을 획득, 양평군의 2부 4위를 견인했다.
특히 이번 높이뛰기와 400m계주, 800m, 1,600계주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쳐 4관왕을 차지한 최혜숙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7천여 선수 중 최고선수상인 MVP를 차지했다.
김도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또 좋은 성적을 올려 양평군의 종합 성적을 끌어 올렸다는데 의미를 두겠다”며 “문경에서 곧 있는 다음 대회에서도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고 돌아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선수단은 2부 종합 4위와 함께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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