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씨름부, 금7·은1 획득‥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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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종합성적 2부 4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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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씨름부(감독 신택상)가 포천시 일원에서 끝난 제62회 경기도민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양평군청 씨름부는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끝난 치러진 결승전에서 라상엽과 윤호준, 이재안, 석남태, 김보경, 장성복 선수가 금메달 6개를 쓸어 담았다.
또한 최원진 선수는 이날 결승에서 아쉽게도 포천시 선수에게 첫 판을 내주고 둘째 판을 만회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2대1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출전한 선수 7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해 단체전 우승을 일궜으며, 양평군의 2부 종합 4위를 견인하는데도 큰 공을 세웠다.
신택상 감독은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했으나 아쉽게도 한 경기에서 금메달을 놓쳐 아쉽다”며 “다음 단오장사 대회에서 더 멋진 경기를 펼치고 돌아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도부가 금메달 3개와 은·동메달 각 1개를 비롯해 육상부가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 씨름부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를 포함해 금메달 16개와 은·동메달 각 2개를 획득, 양평군청 직장경기 운동부가 역대를 걸쳐 최상의 실력을 발휘한 대회로 기록되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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