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6일부터 농업과 추억의 양평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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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후원으로 마련될 이번 전시는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산나물 축제와 연계해 근·현대농업의 역사 안에 양평의 옛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근·현대 농업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식량증산과 경제개발 과정에서 어떤 사건과 제도가 있었는지를 당시 기록물과 자료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역사 속에 농민들의 상황과 정서를 표현한 민중미술과 군민들의 소장품을 통해 옛 추억을 한자리에서 회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박물관 측은 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근·현대 농업에 대한 사건을 짚어보고, 회화작품과 군민들의 소장품을 통해 민중들의 심정과 정서를 느끼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5월6일부터 7월10일까지 66일간 이어질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에는 ‘농업과 추억의 간식’에서는 떡 만들기 체험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관련 문의는 친환경농업박물관 031-772-3370, 070-7715-3796, www.sam.go.kr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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