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두물머리 발효식품 페스티벌 및 세계 빵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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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인 발효식품을 주제로 한 먹거리 페스티벌이 오는 14일 양서문화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두물머리 발효식품 페스티벌은 세계 빵축제와 발효식품 마켓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발효식품 업체들과 건강한 빵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빵 축제는 14일 오전 9시부터 천연 발효빵의 명가 곽지원 빵공방과 양서면 주민 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다양한 발효식품과 빵을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로컬푸드를 지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첫 걸음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발효식품인 된장과 식초, 치즈, 요거트, 김치, 커피는 물론 세계의 빵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은 경의중앙선 양수역에 하차해 세미원 방향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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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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