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 여운형 탄신 130주년 기념식,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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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여운형 선생과 독립 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평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 20여개의 독립운동 기념관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에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 기념식과 양평청소년 예술단 공연과 가수 이지상과 임정득의 축하공연, 20사단 군악대의 독립군가 제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밖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가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독립운동 체험마당에는 전국 20여개의 독립운동기념관이 각각의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게 된다.
행사장은 자동차로는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으로 검색하거나 대중교통의 경우 경의중앙선 신원역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표지판을 따라 700여m에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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