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도의원,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설치 예산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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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시가지와 강상면을 잇는 양평대교 북단 교차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하이패스 IC 이용객 증가와 강상면 아파트 주거 단지 입주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차량의 상습 정체와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윤진 의원은 “회전교차로는 신호 대기 시간 절감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감속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저감과 교차로 내에서 공회전을 줄여 연료 소모 및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등 1석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선진 교통시설로 소규모 농촌지역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양평대교를 관리하는 주체가 경기도이고 교차로는 군도로 되어 있어 예산 확보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도지사 면담 등 2년간의 설득 끝에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양평군 공직자들과의 공조를 통해 도로환경 개선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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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큰 일 하셨네요. 교통사고가 잦은곳 개선 주민을 위함 아닐까요
강상 주민님의 댓글
강상 주민 작성일출근길 정체도 정체지만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도 많아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네요.
차도 몇대 안다니는 시골 구석에도 설치돼 있는 회전교차로가 왜 없나 했더니
경기도와 군이 예산을 누가 투입하느냐 하는
예산문제 였던것 같은데
이번에 잘 됐다니
너무 기쁜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