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안전하고 희망찬 새해 맞이 특별 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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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하고 희망찬 새해 맞이를 위해 12월 30일부터 1월2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서장 지휘중심의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당직관 상향근무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재난사고 등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및 행사장과 화재취약 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새해맞이 산행인구와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119구조·구급대의 긴급출동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집중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과 현장 활동에 선제적인 대응 태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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