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2018년 시무식 갖고 새해 첫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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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무술년 새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민철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 90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소방공무원의 맡은 바 임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소방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신민철 서장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해 재난현장에서 숨 가쁜 시간을 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 행사에 앞선 지난 1일 소방공무원 20여 명은 갈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추도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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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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