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자 3집 앨범 ‘양평아리랑’ 호응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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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단독 앨범인 ‘양평 아리랑’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 조현자가 신나고 재미있는 리듬과 양평의 모습을 묘사하는 노랫말로 양평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단한 삶과 역경을 극복하고 음악을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조현자는 지난 2016년 9월 데모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1년만인 지난해 9월 3집 앨범인 ‘양평아리랑’을 출시했다.
조현자는 지난 2011년 1집 앨범(바보야, 여주아리랑, 기도하는 여인)과 2013년 2집 앨범(바보같은 인생, 이포나루, 거울아, 아버지)에 이어 4년만인 지난해 3집 앨범을 발표하며, 향토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은 음악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음색이 독특하다는 평을 받듣 있으며,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조파조 작곡가가 곡을 붙여 만들어진 ‘양평아리랑’을 통해 작사가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조현자는 지난 2002년 KBS 도전 주부가요와 전국노래자랑, 도전가요열전에서 수상한데 이어 2011년 설봉창작가요제에서 ‘바보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과 경기도지사 봉사상, 2012년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에 이어 2013년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과 법문이 있는 음악카페(서울), SBS DJ처리와 함께 아자. 아자, 스카이넷 kiss 라디오, TBS 서울교통방송과 TBN 교통방송 등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이다.
조현자는 “지난해 새 앨범이 출시된 이후 양평군민은 물론 전 국민 모두의 가요로 불러지기 위해 장애인시설과 어르신 경로잔치 위문 봉사는 물론 각종 행사장과 방송국 등을 오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요계의 큰 별이 될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양평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조현자는 양평의 대표축제인 고로쇠축제와 산수유축제, 산나물축제, 한우축제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양평아리랑’ 음원은 멜론을 비롯해 각 음원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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