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 근로자 100%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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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도시관리공단이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을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공단 측에 따르면 연내 4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80명 전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 할 방침으로 이번 정규직 전환이 지역 내 민간기업도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공무직을 신설토록 하는 한편, 기존 기간제근로자 사무보조 17명을 일반직 공개채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단 측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에 100% 부응하는 여주시의 용단 있는 결정”이라며 “지역 내 ‘돈이 돌고 돈을 버는 정책’ 기조 하에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여주시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 말 여주시수상센터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시험 대행기관’을 유치해 새해부터 공단의 경영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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