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 넘치는 도민체전을 위한 ‘친절Up! 캠페인 Day’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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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12만 군민의 염원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친절Up! 캠페인 Day’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절Up! 캠페인 Day’는 양평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관련한 사회적 붐업(Boom Up)과 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 군민 친절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2월7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양평역과 물맑은양평시장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친절 및 체전 홍보문구가 들어간 어깨띠와 피켓·현수막·안내전단지 등을 활용해 매주 1회씩 자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군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요식업·숙박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일반군민까지 6단계로 추진되고 있으며, 2월말 현재 8,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된다.
아울러 외식업과 택시 담당공무원, 택시업계 종사자는 지난 21일과 22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시에 방문해 강릉직역 외식업과 택시 종사자의 위생·청결 및 주요 친절서비스 사항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도민체전이라는 전략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특히 대회기간 양평을 찾은 선수단이 고향집에 방문한 듯 군민 모두가 친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 정감 넘치는 체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회기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업소 환경개선 및 위생 점검과 교통편의를 위한 택시운행 대수 및 시간확대 등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강릉시민들이 선보인 주요 추진 사항을 도민체전에 접목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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