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불탄 차량서 신원불명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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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소유자도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지난 1일 오후 3시께 여주시 한 야산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신원불명의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에서 불에 탄 시신과 함께 240㎜ 크기의 여성용 신발 한 짝이 발견된 점에 미뤄 시신이 여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차량 소유자인 A씨(40)는 하루 뒤인 2일 오전 10시40분께 차량 화재 현장으로부터 700ｍ가량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 A씨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 B씨(40)의 행방이 묘연해 시신이 B씨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자살 및 타살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경찰은 차량 조수석에서 불에 탄 시신과 함께 240㎜ 크기의 여성용 신발 한 짝이 발견된 점에 미뤄 시신이 여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차량 소유자인 A씨(40)는 하루 뒤인 2일 오전 10시40분께 차량 화재 현장으로부터 700ｍ가량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 A씨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 B씨(40)의 행방이 묘연해 시신이 B씨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자살 및 타살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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