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우수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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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6일 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용문새마을금고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회원 자녀 중 거래실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 30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승삼 이사장은 “매년 회원에 대한 환원사업으로 회원 자녀 중 대학입학 장학금 선발 규정에 따라 1인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43명의 회원 자녀가 신청했으나 13명이 선발 규정에 미달돼 선정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국내외적으로 IMF를 겪은지 20년이 지났지만 서민경제는 위축되고 내수경기 역시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 진학 후 열심히 공부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청년, 국가가 원하는 청년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지난 23년간 620여명의 우수 회원 자녀에게 총 5억2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환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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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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