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오곡나루축제 기간, 세종대왕열차로 떠나는 명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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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오곡나루축제 기간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 가고~ 여주오곡나루축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28일 여주에서 열리는 오곡나루축제와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축제기간 중 2회 운영된다.
여주 명품여행 코스에는 오곡나루축제장과 신륵사 관람, 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주역에서 축제장 및 관광지까지 연계된 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 전원에게는 오곡나루축제장을 더욱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농가운영 체험부스 이용 쿠폰이 제공돼 가을 흙내음을 맡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남한강의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를 30여분 간 승선해 남한강물살을 가르기도 하고, 천년고찰 신륵사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판교역부터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30여분간 운행되는 세종대왕특별열차 내에서는 마술쇼와 퍼포먼스 등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알찬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 프로그램은 회차당 180명 총 2회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한 인터넷 사전구매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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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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