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체납자 실태조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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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중심 체납 안내로 건전한 납세 풍토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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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4일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설 실태조사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서 선발된 체납 실태조사단원 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자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이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징수 독려나 거주지와 사업장을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와 체납고지서 전달, 체납원인 및 납부 능력 등을 현장에서 파악하게 된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거나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한편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 징수하는 맞춤형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으로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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