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 위해 4개 기관장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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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이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정책공유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강상길 경찰서장, 전윤경 교육장, 조경현 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균 군수는 CCTV 설치 확대를 비롯해 안심귀가 서비스 및 안전거점 장소 운영이 원활히 추진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상길 경찰서장도 성폭력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지역 내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윤경 교육장도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경현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비롯해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저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 기관장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함께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동균 군수는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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