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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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시·도 소재 중학교 및 비인가 대안학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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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중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대상을 타 시·도 소재 중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경기도 포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통해 관내 중학교 신입생 850여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하지만 경기도민임에도 교복 지원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어 교복비 지원을 확대했다.
확대 대상은 입학일(전학일 포함)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경기도 외)에 소재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과 1학년에 준하여 교육을 받는 비인가 대안학교(경기도 포함) 학생이다.
단, 여주시의 다른 교복비 지원 관련 사업 또는 타 시도에서 교복비 지원을 받은 경우는 중복 지원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내달 2일부터 11월29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복비는 학교에서 규정한 교복의 품목별 1벌씩 30만원 이내의 실비가 지원된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부터 실시된 중학교 교복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내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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