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공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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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센터장 오흥모)가 지난달 29일 양평혁신교육지구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양평교육청 박석동 교수학습지원 과장과 교사와 문화예술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사업은 혁신교육지구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양평의 인적 자원을 발굴해 나가며, 내실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협력센터는 이날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사업의 목적과 역할, 활용 계획을 밝혔으며, 마술동화와 음악, 미술, 무용, 스포츠 놀이, 공예, 문예창작, 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강사들도 자신의 전공 분야와 경력, 교수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박석동 과장은 "양평은 인구대비 문화예술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학교에서 문화예술강사를 섭외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역 자원의 발굴과 강사진 양성은 물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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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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