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 오는 28일 첫차부터 인상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8일 첫차부터 200원에서 450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운수업계 노동시간 단축(무제한⇒주 52시간)에 따른 감축 운행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전체 노선의 일반형 버스와 좌석형버스, 직행좌석형 버스, 경기순환 버스에 적용된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의 일반형 시내버스는 1,250원에서 1,450원(16.0%)으로 좌석형 시내버스는 2,050원에서 2,450원(19.5%)으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16.7%)으로 경기순환버스는 2,600원에서 3,050(17.3%) 인상된다.
현금 기준 일반인의 일반형 시내버스는 1,3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500원(15.4%)으로 좌석버스와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각각 400원씩 인상된 2,500원(19.0%)과 2,900원(16.0%)으로 경기순환버스는 450원 인상된 3,050원(14.8%)을 내야한다.
이번에 요금 인상만 되는 것은 아니다. 오전 6시30분 이전 탑승 시 조조할인(※교통카드 이용 시 일반형 200원, 좌석형 400원, 직행좌석형 400원, 순환버스 450원)이 적용되고,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 개정을 통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좌석 배정을 이용하더라도 무료탑승이 가능토록 변경된다.
변경된 요금은 28일 첫 차부터 경기도 전체 버스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의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초소 방문 19.09.25
- 다음글민주당 지도부 등, 돼지열병 방역 점검 차 양평군 방문 19.09.23
|
댓글목록
와~~~님의 댓글
와~~~ 작성일15~21% 인상은 엄청나게 큰 인상인것 같읍니다.
버스 이용은 정말 서민이 이용하는건데
너무 오르는것 아닌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