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관‧군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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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인천 및 경기 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벽 차단 방역을 위해 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4일 육군 제7군단과 지난 7일 육군 62여단을 방문,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에 군장병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력지원을 요청했다.
軍 관계자는 국가재난 사태로 사안이 심각한 만큼 가용병역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는 뜻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완벽 차단 방역을 위해 여주시와 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재난안전댁책본부 운영에 나선 여주시는 거점소독초소 2개소와 이동통제초소 6개소, 농가초소 64개소 등 1일 기준 599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육군 제7군단이 35개 초소에 장병 210명을 육군 62여단이 19개 초소에 장병 76명을 지원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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