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4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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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어린이집의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4개 어린이집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규로 지정 어린이집은 봄샘어린이집과 사임당어린이집, 아이꿈터어린이집, 현대아이키즈어린이집이며, 이번 지정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던 14개 어린이집을 포함 18개소로 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가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선정 돼 기쁘고 한편으로는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보육 품질을 유지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에 많은 어린이집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실현하고자 공보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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