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제74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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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지난 21일 양평경찰서 어울림터에서 거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국무총리의 '경찰의 날' 축사 대독으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에는 강상길 경찰서장과 정동균 군수, 조경현 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 및 협력단체 단체장과 회원, 경찰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세영 정보보안과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재상 청문감사관과 양근지구대 이준권 경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여성청소년과 최상덕 경위 등 11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생활안전과 김진영 순경 등 14명에게 경기남부경찰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사과 박진영 경장 등 55명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장려장 등이 전수됐다.
아울러 남다른 애정으로 경찰행정 및 탈북민 지원에 적극 협력해 온 김수한 보안자문협의회 회장과 공동체 치안활동에 노력해 온 김미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이 전수됐다.
강상길 서장은 "치안협력과 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해 온 협력단체 및 20명의 시민경찰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안녕과 평온을 위해 300여명의 양평경찰은 청정양평에 걸맞는 청정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정동균 군수는 "치안과 민생안정을 위해 늘 애써 주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군과 경찰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켜 누구나 살고 싶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경현 소방서장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공통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장소를 불문하고 힘쓰고 있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방과 경찰이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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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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