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카페 담소 4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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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사 2층에 개소한 카페 담소 4호점은 양평군과 용문면의 지원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고용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군의장, 송요찬 부의장, 군의원, 윤건진 용문면장,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업을 축하하고, 번성을 기원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역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한 큰 관심과 사랑으로 카페 담소 4호점이 개소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카페 담소는 장애인복지관 1호점과 양평군청 꿈앤카페 2호점, 용문산관광안내소 아이갓에브리씽 양평 3호점에 이어 이날 개소한 4호점까지 12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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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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