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개발 호재, 아파트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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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이 타당성 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양평지역 아파트 분양가도 상향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2025년 착공 예정으로 현 지역구 의원인 김선교 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 상임위에 보임된 이후 SOC 관련 사업들이 한층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롯데와 현대, 포스코, GS 등 국내 굴지의 아파트 건설사들이 최근 양평지역 시장 조사를 위해 관내 부동산 업체 30여 곳을 방문해 내년도 분양 전망에 대한 사전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철강과 시멘트 등 자재비와 인건비 등의 인상분을 내년도 분양가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 졌으며, 역세권은 물론 양평 외곽과 강상 지역의 최근 분양 현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A 부동산 업체 대표는 "대형 건설사가 이례적으로 시장조사를 하는 것을 보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감과 신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 정도면 양평에서 사업성이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B 업체 대표도 "자재비와 인건비 등 분양가 인상이 반가울리 없지만 아파트 소유자들이 최근의 분양가를 자신의 아파트 시세로 느끼고 있어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에도 양평에서 집 값 하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에 분양된 C아파트의 경우 1400만 원 선에 분양했고, 강상면에 분양 예정인 D아파트의 분양가도 1500만 원 선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점진적인 인상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2025년 착공 예정으로 현 지역구 의원인 김선교 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 상임위에 보임된 이후 SOC 관련 사업들이 한층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롯데와 현대, 포스코, GS 등 국내 굴지의 아파트 건설사들이 최근 양평지역 시장 조사를 위해 관내 부동산 업체 30여 곳을 방문해 내년도 분양 전망에 대한 사전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철강과 시멘트 등 자재비와 인건비 등의 인상분을 내년도 분양가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 졌으며, 역세권은 물론 양평 외곽과 강상 지역의 최근 분양 현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A 부동산 업체 대표는 "대형 건설사가 이례적으로 시장조사를 하는 것을 보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감과 신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 정도면 양평에서 사업성이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B 업체 대표도 "자재비와 인건비 등 분양가 인상이 반가울리 없지만 아파트 소유자들이 최근의 분양가를 자신의 아파트 시세로 느끼고 있어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에도 양평에서 집 값 하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에 분양된 C아파트의 경우 1400만 원 선에 분양했고, 강상면에 분양 예정인 D아파트의 분양가도 1500만 원 선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점진적인 인상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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