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양평농협, 긴밀한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1억 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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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은행원의 눈썰미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즉시 출동한 경찰의 협업을 통해 1억 원의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승언 양평경찰서장은 지난 1일 양평농협 옥천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고액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은행창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다액의 현금 인출을 시도할 경우에 지능범죄수사팀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옥천지점 부지점장이 핫라인을 통해 ‘부동산 매수대금 명목으로 현금 1억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있다’는 신고로 지능범죄수사팀장 등 2명이 출동해 경위를 파악하면서 예방할 수 있었다.
당시 고객은 같은날 오전에 검사를 사칭한 자로서로부터 금융범죄 조직으로 인해 계좌에 있는 돈이 이체되고 있으니 나머지 돈까지 이체되기 전에 모든 예금을 인출해 현금으로 지니고 있어야 된다”며 “현금을 인출해 놓으면 검찰청 직원이 안전계좌에 입금시키기 위해 가지러 갈 것”과 “농협과 경찰도 범죄조직과 한패로 연결되 있으니 믿으면 안된다”는 말을 믿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언 서장은 "고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의심한 은행원의 눈썰미가 없었다면 이번 같은 예방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조순희 부지점장은 지난 2017년 8월에도 적금통장 4개를 해약해 인출하려는 20대 여성의 불안한 행동을 의심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바 있다"고 치하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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