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앙새마을금고, 2023년 좀도리 운동 성금 및 물품 기탁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가 지난 6일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중 일부를 양평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사람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술씩 덜어 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놨다 남을 위해 도왔다는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새마을금고가 지난 1998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중 하나다.
하철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손길을 내밀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근수 양평읍장은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겨울을 잘 버티도록 하는 소중한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새마을금고는 7일 양서면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현금 50 만원과 쌀 40kg 등을 전달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김선교 의원 회계책임자, 항소심서 벌금 1천만원··의원직 위기 23.02.07
- 다음글경찰-양평농협, 긴밀한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1억 원 예방 23.02.06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