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육상연맹, 육상 꿈나무·지도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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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상연맹(회장 김기혁)이 육상 종목의 중흥을 염원하며, 육상 꿈나무들과 지도자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양평군육상연맹은 지난 8일 양평읍 대흥리 소재 한 식당에서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유망주 3명에게 장학금과 지도자 2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설지환(지평초)군은 전국소년체전 100m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지평중 이주훈은 창던지기 1위에, 고민식은 3000m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우수지도자 포상에서는 양평군체육회 G스포츠 문석현 육상감독과 양평군육상연맹 박현진 사무국장이 우수선수 발굴과 양성, 훈련지도 부분에서 공을 인정 받아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김기혁 회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육상 꿈나무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체육회 육상연맹과 MOU를 맺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나은병원에서는 유소년 국가대표인 설지환 선수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료 진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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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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