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 모여 만든 탄소중립 실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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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마당이 21일 갈산공원 배다리길 앞 버드나무길에서 개최됐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다울숲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갈산을 사랑하는 모임과 우리지역 연구소, 동그라미,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 세미원, 같이공방이 함께했으며, 공부해요와 약속해요, 실천해요, 체험해요 마당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생을 동반한 가족 형태로 삼삼오오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준비물은 투명페트병과 개인텀블러, 그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참여의지와 가벼운 발걸음 뿐이였다.
공부해요 마당은 탄소중립과 분리배출 교육, 탄소중립 시험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이수 후 체험권 5매와 시험 통과시 태양광 무드등 체험권이 제공됐다.
약속해요 마당은 탄소중립 서약서 작성과 탄소중립 인증샷 즉석사진 코너가 운영됐으며, 실천해요 마당은 준비해 온 투명페트병과 투명페트병 수거봉투 교환이 진행됐다.
체험해요 마당은 공부해요 마당을 이수한 후 받은 체험권이 사용됐으며, 업사이클 달력만들기와 에코손수건 천연염색, 양목말공예, 비화식 부리또, 우리집 정원가꾸기, 태양광무드등 체험, 탄소중립 게임이 운영됐다.
전진선 군수는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만들기와 신재생 에너지원 체험을 통해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특히 올바른 재활용 방법 익히기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관련 행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 열리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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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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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돗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