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병원‧용문의원, 어린이집 영유아 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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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병원(대표원장 오세중)과 용문의원(대표원장 주선영)이 지난 19일 양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어린이집 안심병원은 어린이집과 병원 간 1대1 협약을 맺고 아픈 아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의료협력과 자문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은 의료전문 인력 부재로 인한 응급상황 대응과 영유아 발달 및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체계적인 의료 지원에 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 영유아의 건강 지킴이로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채움으로 더욱 촘촘해진 양평군 복지공동체와 함께 전 군민에게 통하는 복지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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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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