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산업·오성개발, 마을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 집중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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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인 ㈜금왕산업개발과 ㈜오성개발이 지난 8일 양평자원순환센터와 마을주민들과 협력해 민관 합동 청소 작업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두 업체 직원들과 월산4리새마을회, 군청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지방도 342호선 지평면 무왕리에서 양동면 고송리 방향 왕복 3km 구간의 도로와 법면 등에 방치된 폐기물 5톤 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와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민관 합동 청소는 지난 3월에 이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수거된 비닐과 플라스틱, 깨진 유리 등 비부패성 쓰레기는 토양오염 방지에 기여하게 됐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협력해 준 금왕산업과 오성개발 직원은 물론 월산4리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폐기물 처리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폐기물 불법투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포함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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