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방위협의회,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에 격려 물품 전달 > YPN뉴스

서종면 방위협의회(의장 홍주표, 부의장 류재관, 이원길)가 지난 1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위해 간식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해발굴은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 중이며, 현장 보존과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적인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발굴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간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종면 방위협의회 홍주표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활동에 작게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유해발굴에 참여 중인 장병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방위협의회는 재난·비상사태 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안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