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어버이날 맞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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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면장 홍명기)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한과 세트를 전달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위문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대 간 공경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해 103세를 맞은 화전리 거주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고 많은 분이 축하해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손들과 이웃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명기 면장은 “장수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자 살아 있는 역사로 분 한 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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