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유치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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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통해 차세대 안전리더로 육성하는 양평소방서 '한국 119청소년단'(유치부) 발대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임명장 수여와 청소년단 선서, 축사 및 격려사,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2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체험과 교통안전 교육, 지진체험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된 단체로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양평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부(양평어린이집 40명, 새봄어린이집 20명), 초등부(세월초교 16명), 중등부(용문중 27명) 등 5개대 1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예방 캠페인과 안전체험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희수 화재예방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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