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 연말까지 36개 추천 후보지 중 5개 지역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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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군민 등으로부터 추천된 후보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누구나 적정 후보지를 제안할 수 있도록 후보지 추천 접수를 진행한 결과, 36개 지역이 후보지로 추전됐으며, 이들 후보지 중 중복 및 제외 대상지를 가려 18개 후보지를 군이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
군에서 검토한 부지는 국·군유지 중심의 부지로 사업 규모 충족 및 확장 가능성이 용이한 곳, 고속도로 IC와 국도, 지방도 인근으로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민가 밀집 지역으로 이격 거리가 있는 곳. 기타 민원발생 소지가 적은 곳이다.
이번 제2차 위원회는 후보지 추천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매월 위원회를 열어 후보지에 대한 입지 분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전문적인 기술 분석을 진행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12월 초에는 추천 지역 중 5개 지역을 1차 후보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지 공개 시점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최종 5개 후보지가 선정된 이후 공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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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언제쯤 될까요?님의 댓글
언제쯤 될까요? 작성일장사시설 말 나온지 뒤돌아보면,
벌써 건립되서 운영될 시기도 넘은것 같읍니다.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시늉만 계속될 모양 같아서 씁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