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봉사자 참여 속,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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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 정화활동'이 지난달 31일 두물머리 일원에서 전개됐다.
남한강의 환경 보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과 인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수중 내 정화활동이 가능한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양평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함께 참여해 팔당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남한강은 양평군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태환경의 보고”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데 뜻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이 남한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는 2023년부터 두물머리 일대에 대한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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