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하나로마트 10곳 추석 맞이 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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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3일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추석 맞이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전 판매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10개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명절 음식을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전 판매 수익금을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성은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구매해 주셔서 올해 연말에 풍성하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판매 행사장을 찾아 격려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정성 들여 만든 명절 음식을 나누며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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