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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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19일부터 2025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하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280건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로 군은 지난 4월 명단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 발송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했다.
공개되는 내용은 신규 명단 공개 대상인 개인 34명과 법인 18개사를 비롯해 기존 공개 대상 중 공개 유지 대상인 개인 178명과 법인 50개사의 주소와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며, 경기도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명단 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7억 4,180만 원으로 개인은 8억 6,250만 원, 법인은 8억 7,930만 원이다. 이 중 세외수입의 명단 공개 대상은 개인 8명 2억 4,030만 원, 법인 1개사 2,78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는 물론 성실납세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분과 업정한 징수 집행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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