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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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힘찬병원 의료지원 협약 및 장수사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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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용문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는 용문농협 NH행복나눔봉사단(단장 이경옥)과 용문새마을부녀회의 오찬 대접과 고령의 조합원에 대한 장수사진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농업인 의료 지원을 골자로 한 용문농협과 강북힘찬병원과의 MOU 체결로 350여명의 주민들이 관절 및 척추 전문의로부터 맞춤형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와 약제처방 수혜를 받기도 했다.
또한 52명의 NH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은 이날 잔치국수와 배추 겉절이를 직접 준비해 오찬을 제공했으며, 용문농협 측은 오지 주민을 위해 승합차량을 지원,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인 행복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영준 조합장은 “오늘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로 나서 준 행복나눔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강북힘찬병원과 의료협약을 통해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보다 낳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 서비스 지원은 물론 고령 농업인들에게 장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농촌복합복지 지원사업으로 용문농협 측은 이 같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일 기울이기로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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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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