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이 영화관(?), 청운주민자치센터 ‘찾아가는 마을순회 안방극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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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금순)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순회 안방극장’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여름 처음 시작한 마을순회 안방극장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 7일부터 25일 일정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불량형사 이대로 죽을 순 없다’와 ‘할머니는 1학년’을 상영하고 있다.
이금순 주민자치위원장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어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의견을 들어 주민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34% 이상으로 경제적 여건과 이동의 제약이 많은 노령인구가 많아 주변 지역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기회가 부족해 지난해 여름부터 주민자치센터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마을순회 안방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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