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한화호텔&리조트,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 사람&사람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추진단장 구본옥)이 지난 7일 관내 소외계층 12가정을 방문, 사랑의 밑반찬 배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지난 5월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월례회의를 통해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 등에 주 1회 전달하기로 결정됐으며, 밑반찬은 한화호텔&리조트 측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구본옥 추진단장은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밑반찬을 후원해 준 한화호텔&리조트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실 옥천면장은 “다양한 나눔봉사를 실천해 주고 있는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원과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화호텔&리조트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해 기부와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15명과 1:1 결연을 맺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등 옥천면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