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 “수난사고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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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빙기 수난사고 대비한 아이스다이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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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수중핀수영협회와 양평수난구조전문의소대로 구성된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협회장 유승문)가 지난 4일과 5일 1박2일 간 2017년 시무식 및 아이스다이빙 교육을 전개했다.
지난 4일 양평벨리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협회 회원과 전국 각처에서 모인 핀수영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수난안전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또한 수난구조전문의소대는 남한강과 북한강, 주요 소하천에서의 수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예찰활동과 거점 배치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의 파수꾼이 되자’고 다짐했다.
특히 지난 5일 광탄천에서는 결빙기 수난안전사고 대비와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아이스다이빙 교육 및 수난사고 구조훈련이 전개됐다.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양평군체육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훈련에는 서울과 수도권, 강원도 인제군, 부산광역시, 경남 통영시, 울산광역시 등 전문 다이버 50여명이 참석, 현지 적응 능력을 향상 시켰다.
유승문 협회장은 “이번 시무식과 아이스다이빙 훈련은 양평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수난안전사고 발생 시 협력 관계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면서 “영하의 날씨에도 전문기술 습득과 회원 간 화합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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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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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승래님의 댓글
김승래 작성일양평수중안전협회 회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119수난구조대 여러분의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수 있었읍니다. 참가자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