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과 학생 1:2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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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함상수)이 지난 27일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의 첫 번째 행사로 홀몸어르신과 학생 간 1:2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명과 용문고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1:2 결연식에 따른 결연증서 전달과 함께 금년도 월별 테마행사에 대한 설명 및 자원봉사 학생의 서약서가 제출됐다.
한 어르신은 “무료하고 외롭게 생활했는데 손주같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1년 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1년 간 학생들과 만남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말했다.
결연에 참여한 학생들도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가 많이 부족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1년을 보내며 예쁜 손자손녀가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년 간 진행되는 월별 테마행사는 관내 나눔가게 및 봉사단체의 기부로 진행되며, 또한 봉사학생들은 결연어르신에게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정기적으로 하고 밴드에 인증샷을 올리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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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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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문산님의 댓글
용문산 작성일홀몸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모든분과 함께하는
용문고 학생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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