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비스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5분’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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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전수리 소재 현대 블룸비스타가 지난 16일 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블룸비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평소방서 전문 강사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사우나 고객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지자 장정화, 박희준, 오아영 사원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난해 배운 심폐소생술을 침착하게 진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됐다.
장정화 사원은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난 뒤 실제로 이런 상황에 닥치면 설마 내가 할 수 있을까했지만 막상 위급한 상황이 닥치자 기억을 떠올리며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는 심폐소생술(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5분) 교육의 필요성은 물론 블룸비스타 사원들의 기지와 발 빠른 대처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이날 교육 직후 장정화, 박희준, 오아영 사원에게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하트세이버 의미로 표창을 수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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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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