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사단 장병들,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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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하 20사단) 철마대대 장병 80여명이 30일 양서면과 옥천면 일대에서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양서면과 옥천면의 환경정화 요청으로 전개됐으며,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관광지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실시됐다.
김영재 대위는 “지역 환경보존은 군이 지켜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매년 크고 작은 훈련에 도움주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재복 상병은 “쌀쌀한 이른 오전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몸은 고되지만 지역민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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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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