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종합자원봉사센터·적십자봉사회, ‘겨울愛 행복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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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운 외갓집 체험마을서, 사랑의 김장 1천2백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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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대한적십자회 양평군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청운 신론리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사랑의 김장을 담궜다. |
10일 오전 청운면 신론리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1천2백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올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이 여의치 않은 300여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8곳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들 회원들은 절임 배추를 판매 중인 체험마을에서 배추를 구입해 직접 양념을 넣고 박스에 포장했다.
적십자 회원 박모씨(47세)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먹는 김치보다 더 좋은 배추와 더 좋은 양념을 썼고 더 정성껏 담갔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보급품이 아니라 기쁜 선물이 돼서 나눠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승남 적십자봉사협의회장은 “오늘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오늘과 내일 이틀 사이 모두 전달된다”며 “올 겨울 김장할 형편이 안 되는 이웃에게 든든한 겨울 양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승구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잠시 허리 펼 새도 없는 고된 작업에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김장을 담그는 모습에서 진정한 봉사자의 모습을 엿보았다”며 “입 발린 소리가 아니라 가장 쉽게 행복을 누리는 방법이 바로 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치는 10키로 단위로 포장해 12개 읍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달된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승구)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군협의회(회장 이승남)가 주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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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대한적십자회 양평군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청운 신론리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사랑의 김장을 담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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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대한적십자회 양평군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청운 신론리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사랑의 김장을 담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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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담그던 회원들이 군고구마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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