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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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괸내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전달된 행복꾸러미 기탁품. |
민족의 대 명절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각 기관사회 단체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각 읍면사무소와 기관사회단체에서 전달된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기탁한 화장품 세트 400개와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좌 성금으로 구입한 송편 150박스, 양평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에서 기탁한 백미 20포와 김세트 26개, 관내업체인 나인건기와 섬실정미소 등에서 기탁한 백미 40포 등 총 636개의 수량이며, 물품가액은 5,891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무한돌봄센터, 보건소 방문보건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분돼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또한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도 지난 8일 추설 명절을 앞두고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테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문면 관내 홀몸어르신과 용문면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으며, 추석 맞이 송편을 함께 만들며, 말벗 되어주기와 송편과 한과를 나누며 따뜻한 온정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나눔가게인 신의주 토종순대국에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한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앞선 지난 7일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동봉사회(회장 임경숙)도 관내 소외계층 120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송편은 양동면 기관단체 및 개인의 후원물품과 성금 지원을 통해 준비했으며, 양동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밖에 양평 베스트로타리클럽(회장 이선효)도 지난 6일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용문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6포를 기탁했다.
또한 지평여성리더포럼(회장 이선복)도 지난 6일 지평 관내 5개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명이 지평복지회관 내 연회장에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송편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들은 하루 종일 송편을 빚어 관내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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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면행복돌봄 추진단이 용문면 여성의용대와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송편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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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동봉사회가 관내 소외계층 120가구에 송편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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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베스트로타리클럽이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백미 160kg를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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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여성리더포럼이 지평 관내 5개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명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송편 나눔을 실천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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