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너우리집 이옥주 시설장, 제27회 고운문화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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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및 아동 보호 등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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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운문화재단(이사장 한광옥)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이옥주 시설장과 (재)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양평에서 나너우리집 운영하는 이옥주 시설장은 (재)열린문청소년재단 상임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가정폭력과 방임으로 거리를 떠돌던 청소년과 아동 보호를 통해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옥주 시설장은 “뜻하지 않게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이 너무도 많은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일선 현장에서 위기의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운문화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이종욱(李鍾郁)박사가 인격과 덕망이 고매하고 도의를 근간으로 인간정신 계발에 기여한 문화예술인과 언론인, 공무원, 순수민간인의 공적을 빛내기 위해 1990년에 제정,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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